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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여성 16세부터 200차례 성형...뼈가 삭았다
16세 때부터 시작해 200여 차례의 성형 시술을 받은 한 20세의 중국 ‘성형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양쯔완바오에 따르면 이 여성은 병원이 아닌 미용업소에서 지금까지 200여 차례의 성형 시술을 받았다. 그녀는 쌍커풀, 속눈썹, 보조개, 입술, 지방흡입, 가슴확대, 심지어 키를 키우기 위해 발바닥에 보형물까지 삽입했다.

성형 부위가 마음에 안들어 재시술을 하면서 시술 횟수가 200번까지 늘게 된 것이다.
특히 가슴과 눈은 무려 20차례나 재시술을 했다고 이 여성은 털어놨다.

16세 이후 대부분의 시간을 성형시술과 예약을 기다리면서 보냈고, 한국에서도 1년이나 체류했다.

그러나 성형으로 인한 부작용이 심각해지자 최근 처음으로 정식 성형외과를 찾았다가 뼈가 삭을 정도로 위험한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고 몸을 복원하는데 적어도 2~3년이 소요될 것이라는 답을 의사로부터 들었다고 한다.

한희라 기자/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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