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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봇 국내생산 올 3조 달성 목표
인력양성 등 1738억원 지원
정부가 올해 로봇 국내 생산액을 3조원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원천기술력 보강 연구개발(R&D), 시범보급을 통한 국내 수요 창출, 인력양성 등에 예산 1738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2년 지능형 로봇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2010년 현재 로봇 국내 생산액은 제조용 1조4111억원, 서비스용 2712억원, 부품 126억원 등 1조7849억원으로 추산된다. 올해 목표치의 거의 절반 수준이었다.

지경부는 올해 원천기술ㆍ융합제품 개발 촉진에 1095억원을 들이고, 로봇시장 규모 확대 지원에도 464억원을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산업 인프라 확충과 범국가적 협력체계 구축에도 각각 137억원과 42억원을 배정하기로 했다.

윤정식 기자/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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