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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정 “영화 ‘해로’ 평범한 삶 속 생로병사가 담겨있다”
배우 예수정이 영화 ‘해로’ 출연을 결정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예수정은 3월 7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해로’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해로’ 시나리오를 봤을 때 첫 인상이 참 좋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예수정은 “이 작품을 처음 보고 일상 속 사색이 있다는 점이 참 좋다고 느껴졌다”며 “‘해로’는 사랑을 향해 달려가거나 죽음과 싸우지 않는다. 평범한 삶 속에서 평범한 생로병사가 담겨 있다. 영화를 보면서 사색에 잠길 수 있는 여지가 참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 영화의 제목처럼 지금까지 잘 살아오신 분들, 잘 사시려고 마음 잡으신 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그들에게 선물하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영화 ‘해로’는 40여년이 넘게 정으로 살아온 노부부 민호(주현 분)와 희정(예수정 분)가 막을 수 없는 이별을 마주하게 되면서 다시 한 번 설렘을 느끼게 되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다. 오는 3월 22일 개봉 예정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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