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는 2일 방송된 SBS ‘세대공감 1억 퀴즈쇼’에 출연했다.
이말 방송에서 수지는 “요즘 누구와 커플폰을 하고 싶냐”는 MC 김용만의 질문을 던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온 문제 가운데 하나가 바로 ‘법적으로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쓸 수 없는 광고문구는?“이라는 항목이 있었고 문제 출제 후 출연자들은 잠시 휴대폰 광고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눈 것.
이에 수지는 ”예전엔 정말 멋지신 강동원 씨와 같은 휴대폰을 쓴다고 하면 좋았다“고 말하면서 요즘에는 ”같이 연기도 했던 전하…“라며 김수현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용만은 수지의 이 같은 발언에 ”예전에 같이 작품을 할 때 친했냐?“고 물었고 수지는 ”친했죠“라면서 ”저 말고 좋아하시는 분들이 (커플폰을 좋아하실 것 같다고)“라고 말끝을 흐려 눈길을 끌었다.
김용만은 수지의 이 같은 발언에 ”생방송인데 상당히 당황하시는 것 같다“고 재밌어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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