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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공적자금 회수율 60.9%
388억원 그쳐 제자리 걸음

지난달 회수된 공적자금이 388억원에 그치면서 회수율이 제자리에 머물렀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는 공적자금 168조6000억원 중 102조7000억원을 회수해 1월 말 기준 회수율이 60.9%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공자위는 지난달 예금보험공사의 파산배당 356억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회수분 32억원 등 모두 388억원을 되찾았다.

공자위 관계자는 “지난달 회수된 금액이 미미해 회수율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한 구조조정기금(공적자금Ⅱ) 회수율은 27.1%로, 전월보다 1.0%포인트 올랐다. 구조조정기금은 2009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6조2010억원이 지원됐고, 이 중 1조6801억원이 회수됐다.

<최진성 기자>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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