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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자이홀딩스, KIMES서 PRP치료기술 300만달러 수출 상담
토자이홀딩스(대표 정문기)는 지난 19일 KIMES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서 PRP(혈소판풍부혈장) 치료기술에 대해 300만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토자이홀딩스는 전시회에서 지난해 PRP 임상시험을 진행해온 관동대 의대 명지병원 재활의학과 이상철 교수를 초빙, 임상결과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초음파 유도 라이브시술을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전시기간 300만달러의 상담실적과 함께 미국, 러시아, 이란, 인도네시아 등에서 복수의 의료기기업체들과 수출을 위한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PRP치료는 신의료기술로 인정받기 위해 정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평가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국내외 연구결과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에 들어간 상태로,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는 중이다.

토자이홀딩스 정문기 대표는 “신의료기술 통과 시점을 계기로 많은 개원의들의 PRP 사용이 예상된다”며 “대한재활의학과개원의협의회 및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 등 전문가 집단도 PRP 치료에 대한 신의료기술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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