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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청라지구ㆍ서창2지구 대중교통 확충
인천 청라국제도시와 남동구 서창 2지구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중교통노선의 확충된다.

인천시는 이들 지역의 대규모 주민입주에 따른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 17대의 시내버스를 새롭게 증차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청라국제도시는 오는 8월까지 7500여 세대가 새로 입주할 예정이다.

기존 7600여세대까지 합칠 경우 1만6000세대가 넘는다.

시는 이에 따라 기존 13개 노선 83대의 시내버스에 3개 노선 11대를 새롭게 증차하기로 했다.

남동구 서창 2지구는 6월까지 2100여 세대가 새로 입주함에 따라 기존 4개 노선 40대에, 1개 노선 6대를 추가로 증차하기로 했다.

기존 서창 1지구까지 운행하던 14-1번, 62번, 532-1번, 535번 등 4개 노선을 서창2지구까지 연장 운행키로 했다.

시는 3월 중으로 신설노선 및 운수업체를 선정하고 이들 지역의 입주계획에 맞춰 시내버스를 증차운행한다.


인천=이인수 기자/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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