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29일 노벨생리의학상을 선정하는 스웨덴 명문 의과대학 겸 연구기관인 카롤린스카 의학원(Karolinska Institutet)의 해리어트 발베리-헨릭슨(Harriet Wallberg-Henriksson) 총장(56ㆍ왼쪽)을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초빙했다고 밝혔다. 헨릭슨 총장은 임상생리학, 당뇨병, 줄기세포 등 분야에서 세계적 학술저널에 110여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해온 세계적 의학자 겸 교육자로 2004년부터 카롤린스카 의학원 총장으로 재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