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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정훈, 한가인에 “6살 연하와 러브라인, 드라마 잘 돼 좋겠다”
배우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이 출연하고 있고, 최근 시청률 40%를 돌파한 MBC ‘해를 품은 달’에 대해 언급했다.

연정훈은 2월 2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CITY 컨벤션센터 쥬니퍼 홀에서 열린 MBN 특별기획 ‘사랑도 돈이 되나요’(극본 도현정, 연출 한철수,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 참석 “한 번도 ‘해를 품은 달’을 본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내가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하고 있지만,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다. 볼 시간도 없을뿐더러, 원래 서로의 작품을 잘 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 연정훈은 “6살 연하인 김수현과 러브라인이 있는 것을 알고 있다. 어린 사람과 연기하고, 드라마 역시 잘돼 기분 좋겠다”라고 한가인에 대한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사랑도 돈이 되나요‘는 돈을 세상의 최고 가치로 여기는 한 남자가 그 돈 때문에 황당한 음모에 휘말리게 되면서 배워가는 사람 그리고 사랑 이야기. 돈이 전부인 남자와 돈에 목숨 건 여자, 이 두 사람이 벌이는 코믹 멜로 드라마이다.

당초 ‘황제를 위하여’로 알려졌던 이 드라마는 ‘사랑도 돈이 되나요’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바뀌며 생생한 느낌으로 탈바꿈했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분위기를 밝고 경쾌하게 풀어낸다는 취지다.





한편 ‘사랑도 돈이 되나요’는 MBN이 야심차게 내놓은 첫 특별 기획 미니시리즈로 ‘왓츠업’ 후속 작품. 이 작품은 ‘식객’ ‘9회말 2아웃’ 등을 연출했던 한철수 감독과 ‘케세라세라’, ‘남자의 향기’, ‘늪’ 등을 집필한 도현정 작가가 호흡을 맞췄으며, 연정훈, 엄지원, 조연우, 왕빛나 등이 출연한다. 방송은 오는 3월 3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최준용 이슈팀 기자/ issue@, 사진=백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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