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신설법인 수 11개월 연속 증가···1억원 이하 소자본 신설법인 두드러져
1억원 소자본 신설법인 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27일 중기청이 발표한 ’1월 신설법인 동향’에 따라면 자본금규모별 전년동월비 법인수는 5000만원초과~1억이하(△0.2%), 5억초과~10억이하(△21.5)를 제외한 나머지 구간에서 모두 증가했다.

특히 1억초과 신설법인은 소폭(△0.5%)감소했으나, 1억원이하 소자본 신설법인은 9개월 연속 증가세에 있다.

업종별 전월비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감소했으나 건설업은 증가했고 전년동월비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증가했으나 건설업은 3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지역별 전월비로는 대구, 울산, 충북, 전북 4개 시도에서 증가했고, 전년동월비로는 부산, 인천, 제주 등을 포함한 13개 시도에서 늘었다. 서울, 부산 등 8대도시 비중은 54.7%로 전년동월에 비해 1.7%p 감소했고, 수도권 비중은 60.2%로 전년동월대비 1.6%p 감소했다.

연령대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감소했으나 전년동월비로는 40대(6.7%), 50대(20.8%), 60세이상(5.7%) 구간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성별로는 남성(△11.4%)과 여성(△3.1%) 모두 감소했으나 전년동월비로는 남성(3.5%)과 여성(15.8%) 모두 늘었다. 


대전=이권형 기자/kwonh@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