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2월 26일 “올 7월 초, 그동안 티아라의 소원이었던 팬클럽 창단식과 더불어 새로운 음반으로 티아라가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라며 “7월 말경에는 데뷔 3주년을 맞이해 티아라의 초대형 콘서트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에 데뷔한 티아라는 그동안 데뷔곡 ‘거짓말’을비롯해 ‘보핍보핍(Bo Peep Bo Peep)’, ‘왜이러니’, ‘너 때문에 미쳐’, ‘롤리폴리(Roly-Poly)’, ‘크라이크라이(Cry Cry)’, ‘우리 사랑했잖아’, ‘러비더비(Lovey-Dovey)’등 2년만에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이에 이번 콘서트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 김광수 대표 역시 어떤 음악과 어떤 춤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고민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티아라는 “2012년 올해 ‘러비더비’로 트리플크라운도 수상하며 기분 좋은 한 해를 맞이했었는데, 올여름에는 팬클럽 창단식과 첫 콘서트를 계획 중에 있어 벌써부터 너무 설레고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티아라는 ‘러비더비’를 끝으로 국내활동을 마무리 한 후 현재 일본에서 ‘롤리폴리’ 앨범 발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