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의 ‘네이처 드링킹 요구르트’가 폭발적인 인기다. 빙그레는 올해 ‘네이처 드링킹 요구르트’가 발효유 시장을 평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웰빙 시대에 각광받는 무첨가 요거트이기 때문이다.

‘네이처 드링킹 요구르트’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자연주의 성향에 맞춰 색소, 향료, 합성감미료, 안정제 등 불필요한 첨가물을 넣지 않은 대신 우유, 유산균, 백설탕, 정제수만 사용한 순수한 플레인 발효유다.

지난 2009년 3월 선보인 이 제품은 마시기 편리한 현재 카톤형과 바틀형으로 구성했다. 맛도 플레인, 딸기, 사과 맛 등 3가지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다. 마시기 편하도록 용량을 300㎖와 900㎖ 2종으로 꾸몄다.

최근엔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품질과 이미지 향상을 위한 새로운 변화도 시도했다. 오리지널을 시작으로 다이어트 요거트 오리지널, 요플레 키즈 등 드링킹 요구르트의 다양화를 꾀한 것. ‘네이처 드링킹 요구르트’는 떠먹는 발효유의 대명사로 불릴 만큼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발휘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드링킹 요구르트는 가공되지 않은 순수한 원료를 사용해 장 건강뿐 아니라 몸 전체의 건강을 생각하는 제품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