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방송사업부문 콘텐츠판매팀은 “일본의 유명 콘텐츠 배급사 CCC를 통해 지상파 드라마에 못지 않은 조건으로 역대 케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일본에 판권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닥치고 꽃미남밴드’를 비롯해 ‘로맨스가 필요해’, ‘꽃미남 라면가게’, ‘뱀파이어검사’ 등 국내에서 인기와 화제를 모은 케이블 드라마들이 최근 잇따라 해외 진출에 성공하며 ‘케드’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케드’ 특유의 독특한 소재와 내용, 업그레이드 된 캐스팅과 제작 역량 등을 바탕으로 현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해외에서도 국내 지상파 드라마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극본 : 서윤희, 연출 : 이권, 제작: 오보이 프로젝트)는 꽃보다 아름답지만 한없이 거친 꽃미남들이 뭉친 고등학교 락밴드‘안구정화’를 중심으로, 패기 넘치는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음악에 대한 열정을 그린 16부작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