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오마바 정부, 日 최대 야쿠자에 경제제재 조치를 내린 까닭은
오바마 미 정부는 23일(현지시간) 약물밀수, 인신매매 등 국제적인 조직범죄에 관여한다는 혐의로 일본 최대 야쿠자조직으로 알려진 야마구치구미(山口組)의 보스인 시노다 켄시(篠田建市ㆍ70) 등 간부 2명에 대해 경제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미 재무성은 국경을 넘은 국제범죄조직을 소탕한다는 지난해 7월 대통령령에 의한 첫번째 조치로 야마구치구미는 미국내 자산동결과 함께 모든 상거래금지 등의 조치가 내려진다.

이번 일본 야쿠자조직에 대한 경제제재 조치에 해당되는 인물은 시노다 켄시와 한께 야마구치구미의 2인자로 알려진 히로미치(弘道)회 회장 타카야마 키요시(高山清司ㆍ64) 등 2명이다.

시노다 켄시는 일본 고베(神戶)가 본거지로 3만3000명의 조직원을 거느린 일본 최대 규모의 야쿠자 조직인 야마쿠치구미의 6대 보스로 알려졌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