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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화자연마루 ‘디자인월’ 건설 신자재 대상 수상
동화홀딩스 계열사 동화자연마루(대표 엄흥준)는 자사 친환경 나무벽재 ‘디자인월’<사진>이 ‘제2회 친환경 주택 건설기술 및 신자재 개발 대상’에서 신자재부문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동화자연마루가 개발한 디자인월은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한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아 친환경 신자재로 선정됐다. 2007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나무 소재의 신개념 벽재로,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질환을 유발하는 물질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을 0.5mg/L 이하로 최소화한 E0등급의 자재가 사용됐다.

또한 벽면에 시공할 때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패널을 결합하는 조립식 공법으로 인체에 무해하며, 9㎜의 목질자재가 콘크리트 벽에서 나오는 독성을 막아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자인월은 표면 볼록기술을 적용, 나무라는 한 가지 소재로 기존의 벽재인 벽지, 무늬목, 대리석, 페인트, 패브릭 등의 다양한 질감과 색상 표현이 가능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고급스러운 석재나 대리석 느낌을 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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