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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콘’, 시청률 상승세 23.3%...日 예능 최강자 ‘굳건’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가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며 일요 예능 프로그램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2월 2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전국 시청률 23.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분이 기록한 22%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박노식이 깜짝 등장해 자신과 닮은꼴인 개그맨 박성광을 언급했다. 또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댄 채 정면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하면 가수 윤종신은 ‘감수성’의 내시와 야릇한 분위기를 형성했고 ‘동병상련’의 마음을 느끼는 두 사람의 애틋한 모습은 객석의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각각 18.2%와 5.1%의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는 1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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