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를 발행하는 한국스마트카드가 홈플러스에서 3만원을 쓰면 사용고객에게 캐시백 1만원을 증정한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소셜커머스 그루폰코리아와 함께 오는 29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이같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1만원 캐시백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선 그루폰에서 티머니 결제 1만원 캐시백 쿠폰을 무료로 구입하고 보유한 티머니 카드번호를 입력하면 참여할 수 있다.

그루폰에 티머니 카드번호를 입력하고 난 후 29일까지 홈플러스에서 횟수에 관계없이 3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그루폰에 등록된 핸드폰 번호를 통해 1만원권 홈플러스 모바일 상품권이 전송된다. 이벤트는 1인 1카드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지난해 4월부터 수도권 48개 홈플러스를 시작으로 전국 82개 지점에서 티머니 결제서비스가 가능하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전국 231개점에서도 티머니로 결제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엔젤리너스 커피, 맥도날드, 에뛰드 하우스, G마켓, 11번가 등 전국 7만여 곳에서 티머니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김형민 한국스마트카드 상무는 “우리나라 대표 할인마트인 홈플러스와의 캐시백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티머니 결제의 편리함과 혜택을 경험하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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