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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메디슨, 삼성전자와 단일 부스로 KIMES 참가…초음파, 디지털엑스레이 전시
의료기기업체 삼성메디슨(대표 방상원)은 16∼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8회 국제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KIMES)’에 삼성전자와 단일부스를 구성해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Accuvix A30’<사진>을 비롯한 자사의 혁신적인 초음파 신제품과 더불어 삼성전자의 디지털 엑스레이 ‘XGEO’와 혈액검사기를 함께 전시한다. 부스를 신제품ㆍ디지털엑스레이ㆍ체외진단ㆍ솔루션 분야별로 나눠 구성하며, 특히 초음파 제품은 진단 과(Application)별로 전시해 관람객의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초음파 신제품 ‘Accuvix A30’은 정확하고 쉽고 빠른 진단 기준을 제시한다는 제품 개발 취지에 걸맞은 성능으로, 이미지의 질은 높이고 사용자의 편의성은 한층 강화한 게 특징. 세계 최초로 21.5인치 와이드 LED모니터를 장착한 초음파기기로, LCD의 장점으로 손꼽혀온 높은 해상도에 CRT패턴의 이미지 구현이 가능해져 콘트라스트가 향상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삼성메디슨 측은 “LED모니터의 도입은 삼성전자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첨단기술이 초음파장비에도 접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첫 번째 작품”이라며 “하이브리드 빔포밍 엔진(Hybrid Beamforming Engine)은 컬러 모드와 흑백 모드의 이미지 품질을 크게 향상시켜 보다 정확한 진단을 돕는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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