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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대북수출액 105억원, 전년 대비 5배 증가
2011년 미국의 대북한 수출액이 전년 대비 5배 가까이 늘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미국 상무부 산하 인구조사국의 발표를 인용해 11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2011년 미국에서 북한으로 들어간 상품은 총 940만달러(105억원)규모였다. 이는 2010년도의 190만달러에 비해 약 5배 증가한 것이다.

최대 수출품목은 민간단체가 북한으로 보낸 구호물품으로 전체 수출액의 95%에 달했다.

이밖에 밀가루와 녹말을 비롯한 제빵 재료와 통조림 등 가공식품과 종이류도 주요 수출품으로 분류됐다고 RFA는 전했다.

지난 2010년의 대북 수출품은 주로 밀가루와 옥수수 등 곡물류였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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