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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CNS 업계 최초로 증권 시스템 구축 ‘칼타이밍’
LG CNS가 교보증권 차세대 시스템을 기한 내에 개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

분ㆍ초를 다투는 증권거래 특성 상 최적화 작업을 위해 증권 시스템을 구축할 때 통상 2, 3개월 연장되는 것이 보통인데 LG CNS는 약속된 기한을 정확히 맞췄다.

이에 LG CNS와 교보증권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동 교보증권 본사에서 교보증권 차세대 시스템 ‘Dream2.0’의 성공적인 개통을 자축하는 행사를 가졌다. 교보증권은 LG CNS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교보증권 차세대시스템은 기존의 노후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는 프로젝트다. LG CNS는 증권코어서비스, 정보계, 홈트레이딩시스템 ‘Provest K’ 등 각기 다른 구축일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개발했다.

특히 2010년 9월부터 착수해 약속된 16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지난달 25일 교보증권의 모든 업무를 재편한 차세대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개통했다.

LG CNS 최철호 상무는 “올해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은행 차세대시스템 분야에 이은 증권 차세대 구축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LG CNS와 교보증권은 교보증권 차세대 시스템의 성공적인 개통을 자축하는 행사를 가졌다. 왼쪽부터 교보증권 김해준 대표이사, LG CNS 최철호 상무[LG C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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