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튜디오 위켓이 개발한 신작 액션게임(MORPG) 블러디헌터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중세, 현재, 미래가 통합된 ‘제너두’라는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블러디헌터는 고대 원형경기장에서 1대 1 대결을 벌이듯 이용자끼리 맞붙는 시스템(콜로세움 PvP)을 구축했다.
또 스타크래프트2의 래더시스템을 도입해 비슷한 실력의 이용자들끼리 자동으로 승부를 보게 된다.
또 초보 이용자를 위해 인공지능(AI) 캐릭터와 겨룰 수 있는 등급별 연습모드를 추가해 1레벨부터 맞승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최대 16인의 도전자 중 최후의 승자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는 토너먼트 모드는 인원이 부족할 경우, 자동으로 인공지능(AI) 캐릭터가 추가되어 인원 수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토너먼트를 진행 할 수 있다.
블러디헌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www.hunter.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