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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일]“외출 싫어” 귀차니스트를 위한 요가팁
새해를 맞아 야심차게 운동계획을 세웠다. 그러다 몰아치는 한파에 다시 기가 죽는다. ‘에이, 꽃피는 봄에나’하며 다시 움츠러든다. 아직은 좀 춥다. 겨우내 사리던 몸이 쉽게 펴지지도 않는다. 그럴 때는 집에서 조금씩 몸을 움직여보자. 몇 가지 요가 기본 동작으로 준비운동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의욕만 앞서 등록한 요가센터에 한 달에 몇 번 가지도 못할 귀찮은 사람을 위한 ‘집에서 할 수 있는 요가’ 팁이다. 




▶엎드려 상체 들어올리기=겨울 동안 움추렸던 어깨를 펴준다. 묵은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두 손을 포개어 이마를 대고 엎드린 후 ▷두 손 끝을 바라보며 목 뒤가 펴지는 느낌을 유지하면서 상체를 천천히 끌어올리고 ▷허리가 꺾이지 않도록 집중하면서 상체를 완전히 들어올린다.

▶상체와 다리 교차하기=허리에 붙은 군살 제거를 위한 동작이다. ▷매트 위에 무릎을 세우고 누운 다음 깍지 낀 양손으로 뒷목을 받쳐 들어올린 후 ▷이 자세에서 상체와 두 다리를 올리고 90도 자세를 유지한다 ▷왼쪽팔꿈치와 오른쪽 무릎이 닿도록 상체를 비틀고 무릎을 당긴다 ▷반대쪽도 반복하며, 20회씩 3세트를 진행한다. 머리가 바닥에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발가락으로 원 그리기=매끈한 다리 라인과 유연성 기르는 데 좋다. ▷매트에 등을 대고 누워 한쪽 다리를 바닥과 직각에 되게 천장을 향해 뻗는다. 누울 때는 어깨를 활짝 펴고 ▷발가락으로 동그란 원을 그린다고 생각하면서 오른쪽 왼쪽을 번갈아 움직인다. 





<박동미 기자 @Michan0821>/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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