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오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 8주간에 걸쳐 매주 화요일, 운용사 및 자문사의 펀드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제 6회 가치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지난 2007년부터 국내 가치투자 인식 제고라는 취지에서 진행해 온 이래, 실무 강의 외에도 동일분야의 대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각자의 가치투자 경험담과 철학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또 다양한 세미나들 가운데서도 ‘가치투자’라는 특정주제를 꾸준히 기획해오며 신영증권 애널리스트에 의한 담임교수제 방식으로 해당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재무제표를 이해하고 수익측정 모델을 학습한 뒤 조별 실습을 통해 평가보고서를 스스로 작성해 보는 등 실제 운용에 활용 가능한 지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교육기회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가치투자 대가 강연’을 통해 강단에 서는 강사로는 한가람투자자문의 박경민 대표, 에셋플러스의 강방천 회장, 신영자산운용의 허남권 본부장, 밸류자산운용 이채원 부사장 등 8명의 가치투자 대가가 초청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세미나는 금융투자협회 4층 강의실에서 매주 화요일 장 마감 후인 4시부터 6시 30분까지 150분간 진행되며, 참가접수는 이달 20일까지다.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02-2004-9415/9512)
<안상미 기자 @hugahn>hu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