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사회적 지위가 높아진 여성들의 적극적인 사회생활 참여로 인한 건강악화와 노령출산에 따른 위험을 집중적으로 보장하자 차원에서 기획됐다.
특히 대부분의 여성보험이 여성만 홀로 보장하는 것과 달리 여성과 자녀를 동시에 보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상품구성은 여성보험인 1종과 태아보험인 2종으로 나뉜다.
여성보험인 1종 상품은 암 보장을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한다. 암 발생 중 1위와 2위를 다투는 위암과 간암 그리고 폐암 등은 최대 7000만원을, 백혈병ㆍ뇌암ㆍ골수암 등 고액암은 최대 1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부인과 질병수술비, 여성특정질병수술비,유방절제수술 복원치료비 및 여성의 발생비율이 높은 여성골다골증수술비,갑상선질환수술비 등도 집중 보장한다.
2종 자녀보장 상품은 ‘임신전가입특약’을 통해 임신전에 태야보험을 예약해 놓으면 임신후 가입전 알릴 의무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산모가 30세 이상 출산할 경우 많이 발생하는 다태아(쌍둥이)에 대해서도 업계 최초로 가입이 가능하다. ‘임신 27주이내 조산치료비담보’도 신설해 출산 시 발생하는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김양규 기자 /kyk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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