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방송한 ‘신들의 만찬’에서 성도희(전인화분)는 자신의 딸 하인주(주다영 분)를 아리랑의 명장으로 키우기 위해 수제자로 받아들였다.
이날 방송에서 성도희는 하인주에게 “딸이라고 봐주는 것 없을 것이다. 더 엄격할 수도 있다”는 엄포와 함께 하인주가 잘 따라올 수 있도록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 성도희는 하인주가 직접 요리를 하며 음식을 만들자 기특해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 백설희(김보연 분)는 성도희가 12년 전 아리랑 명장으로 이미 내정돼 있었다는 허위사실로 도발했다. 하지만 성도희는 전혀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이며 백설희의 감정을 더욱 자극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