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2일 새마을운동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협력국가인 미얀마에 이삼걸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3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협동조합부장관, 농업관개부장관 등을 잇따라 만나 새마을운동 성공사례를 전수한다. 정부는 지난해 새마을운동 ODA 기본계획을 수립해 10개 부처와 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적 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지난해에 라오스와 르완다를 시범국가로 지정해 정부조사단을 파견하기도 했다.
김대우 기자/dew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