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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이번엔 ‘골프용품’ 거품뺐다
2일부터 최대 45% 할인
주방용품은 70%까지

이마트가 오는 2일부터 골프용품을 최대 45% 까지, 주방용품은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골프클럽 및 용품 대전을 열고, 유명 골프 브랜드인 다이와와 젝시오의 드라이버를 시중가보다 30% 저렴한 49만원에 판다. 볼빅과 함께 기획한 ‘빅텐 3피스 컬러볼’(12개)은 시중가보다 45% 가량 저렴한 2만4900원에 나왔다. 골프화 중 인기 모델인 ‘아디다스 파워밴드 3.0 골프화’는 기존 17만9000원에서 9만9000원으로, 45% 값을 낮췄다.

주방용품도 거품 빼기에 동참했다. 이마트가 오는 2일부터 직수입한 ‘WMF미니찜기’와 ‘칼 블록세트’(5종)는 각각 3만9000원, 9만9000원에 판매된다. 이는 시세보다 최대 70% 저렴한 수준이다. 직소싱을 통해 값을 낮춘 ‘테팔 오팔리아 프라이팬’도 9만개의 물량을 1만99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이번 할인전을 위해 6개월 전부터 제조사와 함께 사전기획에 나섰다. 주방용품의 경우 독일 WMF사와의 직소싱을 통해 중간 유통 단계를 없앴다.

이마트 프로모션팀의 김진호 팀장은 “사전기획과 대량매입을 통해 유명브랜드의 골프용품과 주방용품을 저렴하게 기획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상품의 가격거품을 제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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