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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한국 3.3% 성장”…외국계 투자銀 전망
주요 외국계 투자은행(IB)과 경제예측기관들은 2012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평균 3.3%로 전망했다. 다수의 IB는 우리 경제가 올해 1분기 저점을 통과한 뒤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31일 국제금융센터가 12개 외국계 IB와 경제예측기관들의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조사한 결과, 최저 2.7%에서 최고 3.7%로 예상됐다.

글로벌 인사이트와 루비니글로벌이코노믹스(RGE) 모니터는 2.7%, 노무라는 3.0%, HSBC는 3.1%, 모건스탠리는 3.2%, 소시에테제네랄·싱가포르개발은행(DBS)·크레디트스위스는 3.4%를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바클레이스캐피탈·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는 3.5%, 씨티그룹은 3.7%로 봤다.

올해 1분기가 고비라는 의견이 다수였다. 특히 노무라는 1분기 경제성장률을 전 분기 대비 -0.1%로 예측했다. 

성연진 기자/yjs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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