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돈 못 벌어도 좋으니 제발…”…가게 주인의 절규
해외의 한 상점에 특별한 공고문이 붙었다. 흔히 볼 수 있는 가게를 내놓는다거나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는 광고는 아니다.

최근 해외 커뮤니티에 ‘가게 주인의 선언’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한 장의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진에는 “속옷에서 꺼내는 돈은 더 이상 받지 않겠습니다”라는 내용의 공고문이 상점 앞에 붙어 있다. 평소 구겨지고 냄새 나는 지폐를 울며 겨자먹기로 받아온 가게 주인의 애환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사진이다.

이를 본 해외 누리꾼들은 “평소에 더러운 돈을 내놓는 사람이 얼마나 많았으면...”, “돈은 지갑에 넣어다녀야죠. 자기만 생각하는 몰상식한 사람들은 반성하시길”이라고 공감을 나타내는가 하면, “더러워도 돈은 돈인데 배가 불렀다”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