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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한복판에서 또 무더기 도박
서초경찰서는 지난 26일 서초동의 E아파트에서 바카라 도박을 한 C(47)씨 등 19명을 검거해 도박개장 및 도박방조, 상습도박 혐의로 수사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12 신고에 의해 경찰이 출동하자 “도박을 시작하려고 준비중이었을 뿐 하진 않았다”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압수한 컴퓨터를 분석하는 한편 도박자들이 칩을 사기 위해 돈을 입금한 계좌를 추적해 이들의 혐의를 밝혀낼 계획이다.

경찰관계자는 “최근 독버섯처럼 번지고 있는 바카라 도박장을 근절하기 위해 실질적인 업주를 끝까지 검거해 처벌하고, 관련자들의 계좌를 추적해 범죄수익금을 몰수하는 등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혜진 기자/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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