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은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예약 뿐 아니라 발권까지 모두 가능한 모바일 웹사이트(m.airbusan.com) 구축을 완료하고 26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에어부산을 이용하기 위해선 모바일 웹사이트를 통해 국내선 항공권 예약발권 및 사전좌석배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스케줄과 실시간출도착 상황 등 운항정보와 취항지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탑승권 한 장으로 우대 및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FLY & FUN 의 지역별 혜택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에어부산 모바일 웹사이트의 최대 강점은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기업우대프로그램을 모바일 웹사이트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으로 언제 어디서나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전국의 모든 여행사를 대상으로 하는 여행사우대프로그램도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당연히 만나볼 수 있다. 에어부산 모바일 웹사이트는 별도 어플릴케이션 설치 없이 웹사이트(m.airbusan.com) 접속만으로 모든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바로 이용 가능하다.

이번 모바일 웹사이트 구축에 대해 에어부산 측은 “모바일서비스는 이제 기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됐다”며 “이번 모바일 웹사이트 구축 이외에도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다방면에서 타사와 차별화되는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해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이번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2월 말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우선 에어부산 인터넷 홈페이지(airbusan.com)에서는 퀴즈이벤트를 펼치며, 모바일 웹사이트(m.airbusan.com)에서는 모바일 웹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주 3명에게 국내선 왕복항공권을 증정한다.

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