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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駐시리아 대사관 폐쇄 검토”
미국이 반정부 시위와 유혈사태로 치안이 극도로 불안정한 시리아 대사관 폐쇄를 검토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국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차량 폭탄공격 등 최근 다마스쿠스 치안 상황과 주재원의 안전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며 “대사관 보호를 위해 추가적인 치안 조치를 시리아 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며칠 안에 확실한 조치가 없으면 우리는 대사관을 닫을 수밖에 없을 것 같다는 내용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1일 국무부는 현지 주재원 수를 더 줄인다고 발표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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