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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한파? 이웃 사랑으로 녹여요…식품/유통업계 설 맞이 나눔행사 풍성
매서운 추위가 예고된 설 연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맥도날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맥도날드 어린이 메뉴와 다양한 설 선물을 전달했다.

맥도날드의 배달원들이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의 한 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 150명에게 맥도날드 어린이 메뉴인 ‘해피밀’과 제기, 요요 등 장난감을 복주머니에 담아 배달한 것이다. 맥도날드 직원들은 이날 마술쇼 등도 선보이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외에도 매장별로 직원들이 각 지역 아동복지센터를 찾아 ‘해피밀’과 장난감을 전달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야쿠르트 아줌마를 포함한 임직원 2000여명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국 18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3000여인분의 떡국을 끓여 미리 설 인사를 전한 것이다.

롯데마트는 오는 23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주요 점포 12개점에서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450여분을 초청, 점심을 대접한다.

롯데마트는 해당 점포가 위치한 지자체나 인근의 봉사단체로부터 독거노인분들을 안내받아 어르신들을 모시기로 했다. 점심 식사를 대접한 후에는 점포별로 식품이나 생활용품 등 설 선물도 전달할 계획이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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