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열기가 패션으로 확장된다. 씨엔블루, 비스트, 소녀시대,카라 등이 함께하는 ‘한일교류패션쇼’가 일본 도쿄 요요기경기장에서 열린다.
MBC는 25일~27일 일본 도쿄의 요요기경기장에서 한일교류패션쇼 ‘키스(KOREAN INTERNATIONAL STYLE SHOW)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후지TV와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패션쇼에는 한국과 일본의 패션 브랜드 19개가참여하고 그룹 포미닛, 씨스타, 인피니트, 티아라 등 등 한국 가수 15팀이 공연을 펼친다.
행사 진행은 비스트의 두준과 기광 등 국내 그룹 멤버 5명과 일본 톱모델 2명, 후지TV 아나운서 3명이 맡았다. 후지TV의 CS채널은 3월 2일~4일 매일 2시간씩 이번 행사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행사에 참가한 한국 패션브랜드의 제품은 내달 1일~6일 일본 이세탄백화점 본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애프터스쿨, 라니아, 치치 등 걸그룹들은 양국의 인기 모델들과 함께 런웨이 위를 활보할 예정이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pd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