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꽃미남밴드> 제작진에 따르면, 김예림은 극중 대한민국 톱 클래스 가수 ‘김예림’으로 출연한다. 무대 위에서는 인어처럼 빛나는 모습이지만 꽃다운 19세임에도 불구하고 연애 한번 못한 톱 가수 역할로, 6화부터 출연한다. 특히 실제 김예림의 느낌이 좋아서 극중에서도 김예림 본인의 캐릭터 자체를 가수 ‘김예림’으로 만들어 녹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극중 노래를 잘하면서도 신비한 분위기를 주는 여가수 역할이 필요했다. ‘투개월’ 김예림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음색과 신비한 매력은 날 것 같이 거친 안구정화 밴드와도 묘한 조화를 이루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캐스팅 이유를 전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