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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익악기, 악기 박람회 NAMM 참가
삼익악기가 세계적 악기 박람회에 참가, 다양한 피아노들을 선보인다.

삼익악기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에너하임에서 열리는 세계 3대 악기 박람회 중 하나인 2012 NAMM(National Association of Music Merchants)에 참가, 새로운 전시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익악기는 이번 쇼를 통해 이미지 확산과 강화에 주력해 미국 내 독일 자일러(Seiler)피아노의 판촉 강화를 노릴 전망이다. 


삼익악기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전시모델을 확대하고 자일러 전시모델에 자동연주장치 등을 탑재한 피아노를 선보인다. 또한 미국시장 경기 침체와 주택구조 등을 반영해 업라이트(Upright) 피아노, 디지털 피아노 제품을 업그레이드 하고 전 제품을 소개한다.

기타 비즈니스에 있어서도 NAMMSHOW가 많은 도움을 줄 전망이다. 삼익은 지역 판매자들의 구매지원을 위해 신용거래 프로그램을 소개해 판매를 촉진하고 아이사, 중남미, BRICs 국가들의 바이어 개척 등을 시도하는 등의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기타 전시장에선 크나베(Wm. Knabe)브랜드의 탄생 175주년을 맞아 기념모델과 신모델을 13종을 소개하고 전세계 딜러들과의 비즈니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NAMMSHOW는 경기침체로 인해 예년에 비해 규모가 다소 축소됐지만 소통을 강조한 영업활동으로 이끌어 갈 것이며 미국 현지 법인(Samick Music Corporation)이 이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ygmoon@heraldcorp.com


<사진설명> 미국 캘리포니아 에너하임에서 열리는 NAMMShow. [사진제공=삼익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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