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는 1월 18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여러분 300원맨 동수가 매일 빌리기만 하다가 같이 커피 마시고 싶어서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저랑 커피 한잔 하실래요? 코참씨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천희는 손에 100원짜리 동전 세 개를 들고 해맑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이천희는 공항 안에 있는 자판기 앞에서 승무원들에게 “300원만 내가 나중에 열 배, 스무 배로 갚아 준다니까”라는 능청스러운 대화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또 그는 극 중 한다진(구혜선 분)에게 고맙다는 뜻으로 일부러 틀리게 알려준 폴란드어 ‘코참씨에’를 미투데이에 꾸준히 남기며 ‘부탁해요 캡틴’을 사랑해주는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극 중 구혜선을 향한 짝사랑을 시작한 이천희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슈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