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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입 영어듣기시험 중 가라오케 음악 ‘황당’
대입 영어 듣기시험 도중에 갑자기 가라오케 음악이 흘러나오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일본 군마(群馬)대학의 키류우(桐生)지구 시험장(군마현 키류우시)에서 지난 14일 행해진 대학입시센터 시험의 영어 리스닝 시험 중에 근처 음식점의 가라오케로 보여지는 잡음이 교실의 무선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교도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대학 측은 가게의 마이크의 주파수와 일치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며 하지만 음악이 나온 시간이 짧았고 소리도 작았다며 특별한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

한편 군마대학은 설문 종료 후인 이날 오후 6시 8분경 1 교실에서 마이크의 스윗치를 넣는듯한 소리와 ‘톤~톤’ 하는 마이크를 치는듯한 소리가 계속적으로 약 1분 이상 흘러 나왔다고 밝혔다. 시험 종료 후도 음악과 같은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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