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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 '바쁘다 바뻐' 설 준비 택배업계
설 연휴를 며칠 앞둔 17일 새벽 서울 금천구 대한통운 가산동 터미널에서 택배화물 분류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회사 측은 설 선물 택배 등으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0% 가량 증가한 물량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 제공 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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