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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가부, 다음달 6일까지 공동협력사업 파트너 공모
여성가족부(여가부)는 여성사회참여확대, 양성평등 문화확산 등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2012년 사업을 함께 실천해 나갈 ‘여성가족부 공동협력사업’에 참여할 비영리 민간단체 및 비영리 법인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여가부는 올해 여성사회참여확대, 양성평등문화 확산, 여성인권의 증진, 장애여성 등 취약 계층 지원, 일ㆍ가정양립 및 가족가치확산, 여성이 참여하는 생활 속 녹색생활실천 등 6개 과제를 선정해 이를 실천한 비영리 단체를 다음달 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다. 이와 관련해 19일 오후 2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가부는 공모 후 공동협력사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0여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1개 사업당 4000만원 이내씩 총 2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비영리법인‘이나 ‘비영리민간단체등록법‘에 의해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라면 가능하다.

신청은 여성가족부내 단체협력네트워크(wngonet.go.kr)에서 할 수 있고 한개 단체 당 1개 사업이 원칙이며 오는 3월 초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모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조손가족 가족역량강화, 한부모가족지원, 다문화가정 집고치기, 탈북여성 학부모 교육, 일본군피해자 명예회복 기념사업, 여성이 만드는 녹색세상 등 109개 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

박병국 기자 /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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