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편은 오후 7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오후 10시에 다낭 공항에 도착한다. 도착편은 오후 11시 10분 다낭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5시 3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 노선에는 전 좌석에 주문형 오디오 비디오 시스템(AVOD) 을 장착한 138석 규모의 B737-800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 항공기가 투입된다. 기존 항공기 대비 좌석을 20석가량 줄여 수하물 수납공간 등을 여유롭게 구성했다.
다낭은 호찌민, 북부의 하노이에 이은 베트남 제3의 도시로, 베트남 중부의 대표적인 휴양도시다.
대한항공은 현재 인천~하노이에 주 7회, 인천~호찌민에 주 11회 등 베트남에 총 18회를 운항하고 있다. 이번 다낭 정기편 취항으로 운항 횟수는 총 20회로 늘어나게 된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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