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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세계 한인경제인대회’ 4월 강원도 평창서 연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ㆍ회장 권병하)는 2012년도 ‘제14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강원도 평창에서 연다고 밝혔다.

월드옥타는 이를 위해 12일 강원도와 ‘공동협력 협정서(MOU)’를 체결했다. 대회는 오는 4월 25∼28일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다.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는 61개국 116개 지회 소속의 동포 경제사회 리더들이 모여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발전방안과 지자체 투자유치 및 지역 중소기업 수출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따라서 각 지자체간 행사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이번 대회에는 300여명 규모로 동포 경제사회 리더들이 참석한다. 동포사회의 글로벌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임원회의, 중소기업 해외진출 모색을 위한 11개 통상위원회와 강원도내 기업의 일대일 맞춤형 수출상담회, 도내 기업체 방문, 강원도 관광산업 홍보를 위한 주요 관광지 견학 등이 실시된다.

월드옥타 권병하 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은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를 여는 경제대국으로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국가적 과업”이라며 “세계대표자대회 개최를 통해 동포사회의 대표 경제인들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손색없는 평창을 직접 보고 느끼고 돌아가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서 국가를 위해 활동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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