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KB금융 조직개편…‘사회공헌문화부’ 신설
KB금융그룹이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KB금융그룹(회장 어윤대)은 지난 10일 오후 경영위원회를 열어 지주회사인 KB금융지주에 그룹 사회공헌활동, 기업문화 및 지속가능경영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사회공헌문화부’를 신설키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관련 인사 24면

사회공헌문화부는 계열사별로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을 그룹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기획·조정해 KB의 사회공헌 대표사업인 ‘경제·금융교육’과 4대 핵심테마인 청소년, 환경, 글로벌, 노인에 맞는 사회공헌사업을 효율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 KB의 기업문화를 확산하면서 그룹내 조직인력간 소통 활성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앞서 KB는 지난해 말 최대 계열사인 KB국민은행에 사회협력본부를 신설하고 산하에 사회협력지원부를 만들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기업시민의 책임을 다하고 국민과 함께 크는 지역사회의 일원이 되기 위해 사회공헌 전담부서를 신설하게 됐다”며 “KB라고 하면 ‘경제·금융교육’이 떠오를 만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재섭 기자/i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