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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우현, 입수 프러포즈로 ‘순정 러브신’ 완성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제작 그룹에이트)에서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배우 우현이 박준면에게 열정적인 프러포즈를 할 예정이다.

최근 ‘고무줄 프러포즈’와 ‘종이반지 프러포즈’ 등 로맨틱한 청혼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속 우현은 극중 한 겨울에 바닷물에 빠지는 열정적인 ‘입수 프러포즈’를 선사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남해마을 순수한 농촌총각 만금(우현 분)의 ‘입수 프러포즈’가 펼쳐질 오는 1월 14일 방송에서는 미자(박준면 분)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만금이 뱃일 하고 있는 그에게 달려가 “사랑한다. 결혼해달라”고 외친다. 만금이 바닷물에 뛰어들어 헤엄치자 감격한 미자도 같이 뛰어들어 감격의 상봉을 이루고, 바다도 갈라놓지 못한 이들의 아름다운 순정 러브신‘이 전파를 탄다.

특히 연인 미자의 사랑의 하트를 받고 감격한 만금이 안전 튜브를 집어 허리에 두르고 바닷물 속에 뛰어드는 열정적인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실제 촬영 당시 우현은 차가운 바다에 뛰어드는 열연을 펼쳤으며 박준면과의 찰떡호흡으로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의 제작사 그룹에이트 관계자는 “극 중 수영을 하지 못하는 만금이 미자에게 달려가기 위해 차가운 바다에 뛰어든다. 추운 날씨에도 배우들이 열연을 펼쳐 주셔서 두 사람의 순수한 사랑이 잘 표현된 것 같다. 앞으로도 ‘언밸런스 커플’의 순애보 적인 사랑을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우현의 열정적인 ‘입수 프러포즈’로 안방극장에 따뜻한 웃음을 선사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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