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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도화구역 개발 본격화
인천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 한다.

인천도시공사는 올해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고 개발계획 변경과 행정타운 및 JST(제물포스마트타운) 공사 착공 등 사업추진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오는 3월 중 구도심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개발계획 변경을 신청하고, 하반기중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 구도심 경제 활성화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행정타운 및 제물포스마트타운사업은 오는 6월 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는 자금 유동성 위기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도화구역 개발사업이 지연되고 주변 구도심이 슬럼화하고 있는 점을 감안,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개발업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부동산 개발 전문가들의 시장 분석과 아이디어를 참고해 투자자와 시장이 선호하는 용도에 맞춰 개발계획을 수립, 도화구역의 시장성과 분양 실적을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한 인천대의 도화동 캠퍼스와 주변지역을 합친 88만2000㎡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인천=이인수 기자 @rnrwpxpak>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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