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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바, ‘가장 얇고 가벼운 태블릿’ 공개
도시바가 세계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태블릿PC를 선보인다.

도시바의 ‘익사이트 X10(Excite X10)’는 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2’에 소개될 예정이다.

익사이트 X10은 두께 7.7mm의 초박형 태블릿으로, 아이패드2의 두께 8.8mm보다 1mm 가량 더 얇다. 물론 무게도 가볍다. 아이패드2(613g)와 비교해 60g 가량 가벼운 550g의 무게를 자랑한다.

이 외에도 10.1 인치 IPS 디스플레이(해상도 1280*800), 1.2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 500만화소 카메라 및 200만화소 전면 카메라, 1GB 램, 마이크로 USB, 마이크로 HDMI(고화질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SD 카드 슬롯 등을 지원한다. 특히 얼룩방지 코팅 처리가 된 화면은 익사이트 X10의 자랑거리 중 하나다. 

익사이트 X10은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분기 발매 예정이며 가격은 모델에 따라 499달러부터 599달러 선이 될 전망이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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