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강세로 원자재값 안정\n물가부담 상당부분 경감\n\n中 8%대 꾸준한 성장세 유지\n위안화절상에 수입·소비 확대\n\n브라질 월드컵·올림픽 개최\n인프라 정책 개발도 호재
올해 역시 유럽 재정위기의 먹구름이 짙게 드리워 있어 글로벌 경제 전망은 밝지 않다. 하지만 유로화 약세에 따른 달러 강세가 가져온 원자재 가격 안정이 그동안 브릭스를 짓눌러왔던 물가부담을 상당 부분 경감시키고 있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성장성이 높은 브릭스(BRICs)의 매력은 선진국 대비 우위로 예상된다.
브릭스 중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브라질이 인도나 러시아에 비해 유망하다는 견해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