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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각네 야채가게’ 지창욱-왕지혜, 곶감 축제 한판 대결 ‘눈길’
지창욱과 왕지혜가 곶감 축제 현장에서 펼친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창욱-왕지혜는 1월 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수목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극본 윤성의, 연출 이준형)’에서 각자가 담당한 곶감 가게를 위해 판매 홍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한태양(지창욱 분)은 장씨네 곶감가게, 목가온(왕지혜 분)은 박씨네 곶감가게 홍보를 맡았다. 두 가게는 오랜 라이벌 사이로 한태양-목가온 두 사람도 자연스레 경쟁 구도를 그려냈다.

감물 들이기 체험장에서 서로를 견제하며 방해를 일삼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감물을 들인 천을 널기 위한 좋은 위치의 빨래줄을 차지하기 위해 감씨 멀리 뱉기 대결을 펼쳤다.

한태양은 추운 날씨 때문에 곶감이 잘 팔리지 않자 장씨 아주머니의 도움을 받아 홍시 죽을 끓여 손님들에게 나눠줬다. 따뜻한 죽은 손님들의 마음까지 녹였다. 아울러 장씨네와 박씨네의 오래 묵혀둔 감정까지 녹일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자신들이 그토록 그리워 하는 사람이 바로 앞에 있음을 알지 못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 다투면서도 서로에 대한 호감을 점점 키워나가며 앞으로 그려질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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