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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문대성ㆍ손연재 선수, 엑설런스 프로그램 후원
대한항공이 5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지창훈 총괄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대성 IOC선수위원, 손연재 선수 등과 ‘엑설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스포츠, 문화예술, 사회봉사, 학술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인사를 ‘엑설런스 프로그램’ 심사 기준에 따라 선정해 후원하고 있다.

문대성 IOC 선수위원은 한국 최초 IOC 선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여 등 스포츠 외교에 앞장서며 국가 이미지를 알리는 데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손 선수도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 아시안게임 최초 리듬체조 개인전 동메달 획득 후 2010년 시니어무대 데뷔,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권 획득 등 성장세를 보이며 큰 활약이 기대된다는 점이 인정받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문대선 선수위원과 손 선수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국제행사를 참가할 때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전 노선에서 프레스티지석을 무제한 지원받는다. 가족과 코칭 스태프도 프레스티지석을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7년 이승엽 선수에게 처음 이 지원을 실시한 이후 프로골퍼 신지애 및 나상욱 선수, 김연아 선수, 박태환 선수 등을 후원하고 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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