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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아 국민차’ 출격대기…무슨車길래?
시트로엥ㆍ피아트 깜찍한 얼굴 인기

올해 새롭게 국내에 선보일 수입차 브랜드, 시트로엥과 피아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각각 독특한 디자인과 특색있는 모델로 전 세계에 큰 인기를 몰고 있는 수입차 브랜드다. 국내에서도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고객이 많아 수입차업계에 새 바람을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트로엥은 이르면 3월께 국내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푸조를 수입ㆍ판매하는 한불모터스는 출시를 앞두고 신규 인원을 채용하고 딜러를 모집하는 등 출시 준비에 한창이다. 가장 먼저 선보일 대표 모델은 ‘DS3’다. 프리미엄 해치백 모델로 과감하고 눈에 띄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지붕, 차체, 리어뷰 미러, 스티어링 휠 등을 운전자 개성에 맞게 고를 수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미니(MINI)와 경쟁하는 모델이기 때문에 두 모델 간 펼칠 경쟁도 관심사다. 미니는 지난해 4000대 이상 팔리며 전년 대비 80% 이상 고성장했을 만큼 인기몰이 중이다. 이달에는 미니 디젤모델 출시도 예정돼 있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올해 피아트 출시를 앞두고 본사와 출시 시점 등을 논의 중이다. 4월 부산 모터쇼를 앞두고 선보이는 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게 크라이슬러 측의 설명이다.

<김상수 기자> /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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